비가 오고 날이 쌀쌀해져서 찾가간 도너츠
자전거 때 부터 자주 왔었지만 정말 친절하네요.
하나실장님의 톡톡스러운 말투와
허실장님의 경상도 말씨의 애교스러움에
즐거운 기분을 안고 기다렸죠.
배드보이클럽이라고 이벤트 한번
받아보라고 권하길래 가뿐하게 고고싱~
엘베에 타고 올라간 다음 내리는 순간
눈 앞에 나타난 이쁜 언니 한명~!
제 가운을 풀르더니 오우 지쟈스!
복도에서 민망하게 핑퐁 쑥픙 쑥픙
이 대범한 언니 정말 사랑스럽네요.
게다가 한 명이 아니구 한 명 더!
이 언니는 더 강합니다.
아주 소리를 지르고 난리 부르스~
그렇게 폭풍같은 시간이 지나고서야
메인 언니의 방에 입실했네요.
장소가 바뀌어서 그런지 오늘 본 하리는
새끈하면서도 꿀맛 나게 생긴 분위기였어요.
생긴 것과는 다르게 애교를 부리는 반전이
여전히 너무나도 매력적이었구.
역시 이쁜 언니는 다르다는걸
몸으로 보여주는 언니였죠.
슬림한 몸매로 제 몸 위에서 노는 하리를
슬쩍 슬쩍 터치하며 감상하는 이 기분. ㅎㅎ
때론 공격적으로 때론 끈적한 눈빛으로
저를 쳐다볼땐 몽둥이에 피가 몰려
덮치고 싶은 생각이 굴뚝처럼 ㅎㅎ
서비스 끝나고 침대에서 드디어 하리를 안게 되었을 때
하리의 부드러운 느낌이 진짜 좋았네요.
보들 보들 양털 같기도 하고 어린 아이 피부 같기도 하고
이쁜 언니는 많이 보면 볼수록
내가 더 젊어지는 느낌은 상상 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