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 후기♥ 실장이 극찬한다. 그냥 하는소리겄지 하고 그냥 흘려듣고 탕방으로 향한다.
170이 넘는 것 같은 장신의 몸매에 개미허리,
그리고 연예인 쌍싸다구 후려칠 것 같은 골반을 가진 언니가 있다.
170이 넘는데 대체 왜 힐은 신고 있을까..
나 같은 스머프 난쟁이들 기죽게... 그래서 올려다 봤다.
근데 올려다보는 맛이 쏠쏠하다..
내 키가 좀 작아서 정태 가슴에 딱 오는데 얼굴이 올려다보는 뷰가 굿굿굿이다..
고추보다 일단 눈이 호강을 먼저한다.
난 키에는 자신이 없지만 고추에는 자신이 있다
신께서 내게 키를 주지 않은 대신에 큼지막하고 굵은 고추를 주셨다.
그래서 웬만하면 아빠신발 따위는 느껴본 적이 없다. 그런데도 정태의 느낌은
뭔가 다르고 심각하다. 꽉 차올라서 내 고추를 잡아주는 느낌...
그 속에서 뭔가 뜨겁게 울컥하는 듯한 느낌도 있고 뒤치기를 할 때는 허리를 세워서
가슴을 꽉 잡아달라고 한다...
내 귀에는 그게 가슴이 터질때가지 꽉꽉 잡아달라는 소리로
들린다.. 아~~~ 지금도 내 가슴~ 꽉 잡아줘... 라는 소리가 귓가에 울려댄다.
키작아서 현실세계에서는 더욱 어울리지 못하는 키큰 언니와
연애를 즐겨보았다 너무 즐달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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