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큐브 | |
유빈 | |
주간 |
지인들이 분당쪽만 다녀서 강남쪽은 정보가 거의 없어서
잘 안다니는데 보고싶은 친구들이 있어서
오랫만에 낮에 강남에 다녀왔어요
후기보고 딱 두명만 기억하고 갔는데
민서는 휴무라 못보고
유빈이는 운좋게 첫탐으로 봤습니다.
유빈이 첫인상은 쏟아질듯한 큰눈에
코도 오똑하고
와꾸가 워낙 개인차가 심하긴해도
강남 왠만한 내노라하는 와꾸조에 전혀 안밀리네요
수다떠는걸 무척 즐기는지
낯가림 같은건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말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훅~갑니다.
저야 워낙 토끼라 벨 울리고 시작해도 충분하지만
토끼 아닌사람들은 주의하세요!!
수다쟁이 유빈이가 침대에서는 갑자기 부끄럼쟁이
소녀처럼 변신합니다. 시체족으로 변한다는게 아니라
첫날밤 보내는 새색시처럼 첫섹스하는것처럼
뜨거운 신음소리 토해내면서 나를 꼭 껴안고
나오는 섹반응이 소녀감성 충만한 활어과네요
간지럽다면서 좋아하고
못참겠다면서 깊게 박아달라고 즐기고
활어 반응 즐기면서 한창 하고 있으니까
못참겠는지 침대시트를 꽉 움켜쥐고 있는 모습이 새색시 같기도하고
오묘한 매력을 가진 아이네요
시원하게 발사하고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샤워부터하고 음료수 한잔하면서 얘기좀 하다가
조만간 또 보자고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오랫만에 쟈철 타고 집에가면서 콧노래 부르면서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