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늦게 도전 했는데도 선착순 이벤트에 들어갈 수 있었고

운 좋게도 근처에 일 보러 나왔다가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실장님께 스타일 미팅을 하고 만나러 올라갔는데

키도 작고 얼굴도 귀여운 아이가 맞아주네요.

이름을 물어보니 최근 다른 분들의 후기 평이 좋았던 믿음이라고 하더군요.

후기 쓰기 전에 프로필 사진을 보니 사진 편집을 잘 못 하신듯 해요.

작고 아담한 키로 매력을 나타내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

사진을 위아래로 너무 늘려서 덩달아 얼굴도 되게 길어 보이게 나왔네요.

실제론 제 주먹만 했습니다.

이런글은 부끄러워서 잘 안써봤는데

간단하게 쓸게요.

외모 : 엄청 작으며 상당히 귀여운 얼굴, 등 아래에 수줍게 보이는 작은 나비문신, 시종일관 미소를 지어줌

몸매 : 많이 마른 슬랜더 형

성격 : 유쾌한 편, 애교가 많은 지는 모르겠으나 행동도 귀여움

서비스 : 아주 구석 구석 닦아주는 게 엄청 꼼꼼한 듯, 물다이는 열심히 해주는게 귀여움

본게임 : 느낌은 상당히 좋음, 배려해주면서 열심히 한다는 게 느껴짐

총평 : 귀여움, 열심임, 꼼꼼함

합이 잘맞은 건지 어떤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갑자기 저를 와락 껴안으면서 저도 그대로 가버렸습니다.

다른 표현할 말도 있으나 말해버리면 요즘 많이 민감한 부분의 선을 넘어버릴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