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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조 |
이리저리 시간에 치이고 빌어먹을 일땜에 엇갈리기만하다가
오랜만에 제대로 의기투합...
눈여겨봤던 언냐 볼 수 있게 되었다는게 무엇보다 즐거웠던..
칭구넘들이 어떤언냐 봤는지 궁금하지도 않았던 이유?
떡맛도 떡맛이지만, 어찌그리 살갑고도 이쁜짓만 골라서하던지..
미소지으며 다가오던 첫만남의 모습도 괜챦았지만...
어짜피 떡방??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말?..
누가 했는진몰라도..증말 올바르게 맞는 말이란거~ㅋㅋ
음식을 할때 눈이 먼저 먹는다는 말..
요거요거 어떤 인간이 했었는진 모르지만..제대로 빙고~
그다음은 코로 먹나?
그렇다면 이것도 빙고~
눈으로 먹고 코로 또먹고..입으로도 먹으며,,,보고 또 보고...먹고 또 먹고..
아닌듯 안고 뒹굴면서 휘감기듯 얽히고 얽혀가며..
뽑힐듯 넣고 깊이 넣었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쑤욱 뽑아내었던..
하얗게 머리속이 비어감을 인지하지도 못한상태에서도
햐얗게 하얗게...분수치듯...음악분수마냥...쑤욱쑤욱...
꿈틀거리며 뿜어내고야 말았던..
똘망똘망 눈망울을 바라보며...향기로운 머릿결 쓰다듬다보니..
젠장할 쥬니어...염치도없이....빙그레 미소지으며....한아름 집어삼키는데....
방출이후였기에 시간 길어질듯하여
이쁘니 엉덩이바라보며..움찔움찔 국화꽃잎 희롱하며..
주구장천..깊고 얕게..정확히(ㅋ) 백만스물한번의 박음질끝에..슈슈~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