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실장님의 소개와 같이 온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청아를 보기로 했습니다.
자전거다닐 때 한 번 본 적은 있었습니다. 그때는 이름이 주홍이었죠.
좋았었던 기억이 있어서 쉽게 보기로 결정한거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니 반갑다며 인사하는데 그 미모 어디 안 갔네요.
살가운 애교 하며 오래 헤어졌다 만난 섹파를 다시 만난 느낌이었네요.
잘 살았냐고 그동안 연락도 없어 궁금했었다며 운을 떼고 대화를 나눴죠.
애기 같은 그 성격은 어째 일년이 지나도 안 바뀌는지 참 ㅎㅎ
키도 그럭저럭 큰 편으로 생각되는데 날씬한 몸에 글래머틱한 몸매는
정말 환상 그 자체네요. 포옹을 하면 한 품에 쏙 안기는 앙증맞은
몸짓을 보여주는 애교스러움까지 어찌 이리 그대로 일까요.
베이글이 바로 청아를 두고 하는 말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섹스할때 청아는 교성이 죽여줍니다.
응응응 하아 하아 하아~ 아흥~ 하는 그 교성들
서비스도 꼼꼼하고 연애도 출중하며
애인스러운 애교까지 갖춘 팔방미인 팔색조 청아를
그 누군들 미워할 수 있을까요.
다만 이렇게 사랑하고 있을 뿐일겁니다.
오늘도 청아의 몸 속에서 폭발하는 제 똘이녀석이 참 자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