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끝나고 필이 오더라구요.
오늘은 어디든 가야한다.
그래서 사는곳 근처의 미아리냐, 아님 떡방이냐..
고민중 기왕 가는거 조금 더 쓰고 서비스를 받자.
기왕이면 강남으로 가서.
그래서 가게 된게 로얄패밀리. 원래는 후기에 많이 올라오던
몇몇을 볼까나 하다가, 그냥 여실장님과의 미팅으로
사라 언니와 접견.
아, 별로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여실장님 미인이셨음.
다음에 갈땐 이분 같은 언니로 소개해 달라고 해야겠음.
여튼, 저는 애교가 많고 활달한 언니를 요청.
그리고 그에 맞게 사라언니는 쉴새 없이 대화를 이어가며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고 덕분에 긴장을
좀 없앨 수가 있었음.
중요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그냥 한마디만 하겠음.
즐거웠다. 단순히 물만 빼고 그러는게 아니라
뭔가 교감을 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게끔 해줌.(내생각일 뿐이지만)
이제 마무리를 하자면,
여태껏 나름 이곳저곳을 다녀봤지만, 빠른 시간내에
다시 오고 싶다는 마음이 든건 이 업장이 처음.
뭐, 언니도 맘에 들었지만 실장님도..
여튼 이곳은 스텝분들을 봐서라도 신뢰가 감.
언니들에 대한 기대에 부족함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암튼 이렇게 후기를 남겨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