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티파니 보고 왔습니다

출근률도 좋은 편이 아니고 워낙에 인기가 많아서 전 업장에서는 예약도 받아주지 않아 전날가서 대기하고 그랬다는 전설의 그녀...

애플에 온 후로도 출근부에 보일 때마다 계속 도전했지만...실패만해오다가 드디어 기회가 닿았습니다

들어가기 전까지도 드디어 볼 수 있다는 설렘 반 혹여나 사정이 생겨 못보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반으로 시간을 보내다 다행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유흥을 5년정도 하면서 돈도 정말 많이 써봣고 업종 가리지 않고 셀 수없이 많은 언니들을 만나봤지만 단연코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설렘을 가지고 들어가면서도 너무 많은 기대감 때문에 실망하진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오히려 상상이상으로 만족을 시켜버려서...그야말로 전천후 라는 말이 어울리는 티파니...

5년이라는 짧다면 짧을 수 있고 길다면 길 수있는 유흥생활 중 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나올 때 마다 한타임만이라도 예약할 수 있다면 다른 언니들 다 안봐도 좋으니 그렇게 하고 싶을 정도로 완벽하네요...

한번도 안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사람은 없다는 말이 이렇게 절실하게 와닿는것도 처음입니다

아니 어쩌면 기회가 안닿아서 두번을 못볼수도 있겠지만...차라리 못봤다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마저 들게하는...굉장한 여파를 남긴 언니...

꼭 다시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