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방에 들어서자, 하얀 원피스를 입은 언니가 방긋 웃으며 맞아 주었습니다.
단발머리를 질끈 묶어 올린 데다 얼굴이 워낙
작아서 그런지 언니가 오히려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잠깐의 어색한 시간이 지나가고, 언니를 더 자세히 훑어보니
아까 놓쳤던 언니의 또다른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커다란 눈, 오똑한 코, 섹시한 입술...
작은 체구에 불쑥 솟은 가슴이 어찌나 탐스럽게 느껴지던지,
무심결에 손을 뻗어 가슴을 만졌는데 젖꼭지가 먼저 발딱 섰습니다.
따뜻한 샤워물이 뿌려졌고, 거품이 묻어 미끌미끌한
언니 손이 지나가자 가장 먼저 아랫도리가 불끈 커지더군요.
언니가 커진 남자의 아랫도리를 꽤나 정성스럽게 씻어 주었습니다.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잠시 기다리자 씻고 나온 언니가 엎드리라고 했습니다.
등과 엉덩이 그리고 종아리에 아붐을 뿌려 골고루 펴더니
느닷없이 무릎 뒤 종아리를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뱀의 혀가 날름거리며 훑고 지나가듯 언니가 엉덩이를 거쳐 반대편 종아리로 내려갔습니다.
원을 그리듯 날름거리는 언니 혀가 어찌나 뜨겁게 느껴지던지 나도 모르게 몸을 꿈틀거렸습니다.
- 오빠, 무릎을 세워 엉덩이를 치켜 올리고 엎드려 봐~
마치 레슬링에 나오는 빠데루 자세를 취하자 언니의
뜨거운 혓바닥이 엉덩이를 파고 들었습니다.
꼼짝말고 있으라고 언니는 그러는데 그게 어디 맘대로 되는건가요?
자동적으로 엉덩이가 씰룩씰룩거리며 후덜덜 떨리더군요~
그렇게 한참이나 똥까시가 계속되더니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똑바로 누우라고 그러더군요~
똑바로 누우니 바로 아랫도리를 빨아댔습니다. 마치 무슨 맛있는 쭈쭈바를 빨듯이 말이죠~
기둥을 깊숙히 삼키고 빨기도 하고 기둥 아래 불알을 입안 가득 머금고 빨기도 했습니다.
사까시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언니의 동작 하나하나에 몸이 자동적으로 들썩들썩했습니다.
아랫도리를 빨던 언니 입술이 슬금슬금 올라오더니
그대로 가슴으로 올라와 젖꼭지를 빨았습니다.
- 좀 세게 물어줘~
살짝살짝 이빨에 힘을 줘서 깨물어 주는데 그때마다
찌릿찌릿하는 전기가 온몸에 흐르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몸이 흥분되니 손이 자동적으로 언니 몸을 더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언니가 기다렸다는 듯이 몸을 돌려 언니
엉덩이를 제 얼굴 쪽으로 돌려 69자세를 취했습니다.
고개를 들어 언니 가랑이 사이를 혀로 할짝거리는데 이 언니 그럴때마다 움찔움찔거렸습니다.
제모해서 살짝 까끌까끌한 느낌도 색다르더군요...
아예 혀를 길게 내빼서 몸틈 사이를 집중공략하니
살짝 애액이 나와 혀를 집어넣기 더욱 종았습니다.
깊게 집어넣은 혀를 빠른 속도로 낼름거리니 결국 언니 입에서 아~ 하는 신음소리가 새어나왔습니다.
제 못된 손이 그만 입구를 쓰다듬다 살짝 들어가려고
하는 찰라에 언니가 한마디 했습니다.
- 오빠, 그거 말고 오빠 자지 넣는 게 더 좋아~
그 한 마디가 결국 팽팽하게 당겨진 시위를 건드린 격이 되었습니다.
폭발 직전의 아랫도리에 후다닥 CD가 씌어지고
언니가 자신의 몸틈 사이에 제 아랫도리를 밀어넣었습니다.
허걱~ 그 농밀한 구멍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그 순간의 느낌이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꽉 조이는 듯한 느낌에 따뜻하고 포근하고 황홀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것 같네요~
일단 삽입이 다 되자 언니가 정말 마구마구 엉덩방아를 찧으며 위에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워낙 강력하게 내려찍기를 하는지라 저도 그 페이스를 맞추느라고 엉덩이에 힘을 잔뜩 주고 최대한
세게 치켜 올리며 리듬을 맞추었습니다. 내려 찍는 힘과 버티는 힘이 만나 느낌은 더 강렬했습니다.
지칠법도 하건 만 이 언니 정말 강력한 상위 체위로 정신없이 달리더군요~
영심실장이 한 말이 생각났습니다.
- 사랑이는 섭스는 좀 약한데, 한번 필 받으면
혼자서 막 느끼고 섹스를 즐기는 타입이야~
한마디로 섭스보다는 섹스에 더 강하다는 말일겁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제가 아래에서 성난 말처럼 내달리는
언니 방아찧기에 호응해주느라 힘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계속되는 방아찧기에 언니 몸틈에서는 애액이 흥건히 배어 나왔고, 그게 또 일종의 윤활유 역할을 해
거세고 힘찬 방아찧기가 더 훨씬 수월해졌고, 느낌도 더 강해졌습니다.
그 자세로 그냥 내달리면 절정에 이르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미 언니와 저는 둘다 숨이 턱까지 차서
헉헉거리며 그 순간의 느낌을 만끽하고 있었지만, 슬슬 언니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삽입한 채고
그대로 몸을 일으켜 서로 마주 보고 앉은 자세로 바꾸었습니다.
그러자, 언니의 튜닝한 가슴이 딱 제 입에 닿는 위치에 있게 되었습니다.
주저할 것 없이 덥썩 베어 물고 배고픈 아이가 젖을 먹듯이 정신없이 빨았습니다.
가슴을 빨자 언니의 신음소리가 더 커지면서 아랫도리가 갑자기 흥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슴 애무가 언니의 아랫도리를 다시한번 뜨겁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삽입한 채로 언니를 침대에 밀어 눕히고 드디어 제가 위로 올라갔습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었습니다. 아니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활짝 벌린 가랑이 사이로 가장 깊숙하게 제 아랫도리를 집어 넣고 정신없이 달렸습니다.
언니가 팔에 힘을 잔뜩 줘서 와락 껴안자 마치 한몸이 된 것처럼 동시에 움직였습니다.
숨은 차고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나오려는 걸 참았더니 언니가 한마디 했습니다.
- 오빠, 참지말고 막 소리쳐~ 그러면 내 보지가 더 젖어~
정말 스스로 느끼고 그 느낌에 충실하고 즐기는 언니인 것 같았습니다.
저도 이런 언니를 실망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 정말 젖먹던 힘을 다해 내달렸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자, 뭔가 깊숙한 곳에서부터 폭발의 느낌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 아랫도리로부터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사정이 있고나서도 언니가 한참이나 꼼지락거리면서 제 아랫도리를 쥐어 짯습니다.
서로 대 만족이었습니다. 땀으로 범벅이 된 채 위에서 내려다 보니 언니가 정말 예뻤습니다.
- 예뻐~
- 알어~ 난 예쁘다는 말이 제일 좋더라~ 나 이슬같지?
정말 그랬습니다. 이 이슬같은 언니를 오늘 처음 후루룩 마셨지만, 더 마시고 싶었습니다.
언니에 대한 저의 이 갈증을 어떻게 풀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