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방탐험 "신비"의세계

안마 기행기


탕방탐험 "신비"의세계

소로우 0 20,939 2017.07.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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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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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야간

주말에 할거 없는 독거노인..

집에서 TV 보는것도 한두시간, 낮잠 자는것도 한두시간..책보는것도 한두시간, 다운받은 드라마 보는것도 한두시간..

겨우겨우 밤 10시까지는 버텼으나, 더 이상은 못버티겠다고 생각하여 출근부를 후루루룩 속사포처럼 읽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론 내린 장소 도너츠..


거칠게 엑셀을 발아 도착한 도너츠.

조용히 앉아 있다가 실장님을 접견..


me : 그냥, 실장님 믿고 왔으니 실장님이 추천해주시는 분으로 할께요.


실장님은 첨에 170cm의 아가씨를 추천하셨으나, 갠적으로 키큰 여자는 별로라......-_-a

실장님 : 그럼 이 아가씨는 어때요? 출근을 안해서 그렇지 일단 출근만 하면 풀타임을 찍는다는..


좀전까지 방구석 긁다 온 놈이 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니라는..응? =_=;;;

근데, 40분은 기다려야 한답니다.

다른 분을 추천받을까 하다가, 기왕 온거, 끝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옆에 마련된 작은 방에서 핸드폰 만지작 만지작 하다가 어느덧 시간이 되어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방으로 들어가니 아름다운 미소로 반겨주는 신비언니..

누구누구 닮았다는 글은 많이 봤으나, 전 봉사눈이라 그런거 구분 못합니다.

그냥 이쁩니다.


잠깐 침대에 앉아 노가리 타임을 하는데 이 언니 자꾸 들이댑니다.

앵겨붙고 올라타고 입술 ㅉㅉㅉ..

순간 찔끔 놀랩니다.

실장님한테 전화할까 하다가 참습니다.

싫다는거 절대 아닙니다.

황홀해 죽을거 같아서 전화할까 고민했습니다.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인답니다. 뻔히 멘트인거 알면서도 기분은 좋습니다.

약간의 신세한탄(?)을 했는데도 잘 들어주고 좋은 말들만 골라서 해줍니다.


이어서 언니의 손이 이끄는대로 탈의하고 샤워실로 갑니다.

앞,뒤 정신 못차리는 물다이, 바디타기에 이은 똥까시 + 사까시..죽습니다.

정신 못차리는거죠..음흠흠흠흠..-_-a


몸을 깨끗이 닦고 침대로 돌아와 본게임 시작..

꼼꼼히 애무를 해주며 자연스러운 오랄..


요즘 트렌드인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마인드가 훌륭합니다.

찌릿찌릿, 움찔움찔 한글은 위대합니다.

이렇게 표현할수 있는 단어가 있으니까요.


제가 등치도 커서 힘들었을텐데 정성스럽게 구석구석 다 애무해주는 언니가 너무너무 사랑스럽더군요.


진짜 애인처럼 정성스럽게 다 해줍니다.

CD 착용후 방아를 찧기 시작합니다


안경을 벗으면 심봉사가 되는 저주받은 눈이라 잘 안보이는데도 언니가 아이컨택 해줄려는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정서적 흥분상태의 섹스는 토끼를 낳는 자연스러운 섭리에 따라 일찌감치 끝내고 침대에 누웠는데도..

옆에서 쪼물딱쪼물딱 괴롭힙니다. ㅠㅠ


진심 즐거웠고 좋았다는 흔하디 흔한 멘트에도 이럴땐 기분 좋아지는게 남자의 본능이죠.

이쯤 되면 다시 신비를 또 보고 싶어지는건 기본입니다.

또 뵙죠.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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