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만난 산이는 들장미 소녀 캔디에 나오는 캔디랑 비슷한 이미지 입니다.
큰 눈동자에 곱슬 머리를 살짝 짧게 자른 소년 같은 이미지의 이쁜 언니.
이쁘지만 할거 다 하는 서비스도 좋은 언니.
공을 들이면 공 들인거 다 보답해주는 맘씨 좋은 언니.
빚지고는 못산다는 투철한 의식으로 열심히 사는 언니였습니다.
살림 맡기면 똑 소리 나게 잘 할거 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그리고 똑도 잘 쳐주겠죠 ㅋㅎㅎ
이쁘지 서비스 잘하지 똑도 잘하지 나무랄데가 한군데도 없네요.
아! 하나 있네요. 가슴이 A더라구요. 요건 좀 아쉽습니다.
100%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그건 로봇 아닌가요. ㅎㅎ 다 맞춰 사는거죠.
하지만 99% 맞는 사람이 있으니 자주 찾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