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떡질을 위해 전화를 하고 냉큼 달려가서 

계산하고 샤워하고 담배피고 있었습니다. 업장안 여기저기 붙은

웃긴 사진과 멘트들 보고 있으니까 피식피식 하게되네여

뻔히 알면서도 올때마다 느끼는 설레임과 긴장감을 역시 알고 계시는건지

그런걸 보고 있으니까 긴장도 풀리고 편안한 마음이 되고 좋았네여

미팅내용은 서비스보다는 애인모드가 좋으면 좋겠고 

애인모드가 좋으면 물다이나 의자를 설령 안하더라도 상관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소개 받게 된 로즈 

[하드웨어]

로즈 와꾸는 프로필 사진처럼 비대칭인듯 아닌듯한 칼단발인데

약간 어깨까지 좀 내려오는 단발을 하고 있고 굉장히 색시한 헤어 스타일었네여

얼굴 마스크는 부담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유형입니다.

과한 룸삘이라거나 아지매 할매상또한 아니고 음... 색스러운 스타일을 하고있는

강아지 상이라고할까? 그런 느낌입니다. 수준으로 치면 상중하중 중중 정도네여

로즈 체형은 일단 아주 피지컬이 좋습니다. 육안으로 볼떄는 170에 육박할것같은

느낌인데 실제로는 166 167 정도 나온다고 하네여 몸무게는 비밀이라고 하면서

손가락으로 입술을 갖다 대면서 안돼 그건 물어보면! 이러는데 귀여운 구석도 있네여

로즈 슴은 비컵정도이고 입과 손으로 감별해본 결과는 참젖입니다. 

유두는 핑은 아니고 일반적인 유두인데 빅파이 아니고 100원 사이즈 정도 나옵니다.

로즈 숲은 둔덕이 두껍지 않고 일자형으로 내려온 입술 모양을 하고 있고

날개 펄럭임 없습니다. 냄새 물론 없었구여

[소프트웨어]

로즈 응대 마인드는 일단 아주 밝은 성격입니다. 입실부터 밝게 웄는데 처음에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맞이해줍니다. 이게 걍 머 사무적인 안녕하세요 이런 

아가씨들 태반인데 뭔가 새로운걸 만나는 호기심 어린 아이 같은 눈빛과 태도가

저는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음료 따주고 담배 같이 피고 하면서 서서히 밀착해오면서 스킨십 강도를 높이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영계답지 않은 제법 능숙한 응대도 맘에 들었고

대화시에 뻘소리 하는 언니들이나 지 가정사 말하는 년들이 꽤 많은데 

그런거 일절 없이 맥 커터 없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듣는 자세와 리액션 굿입니다.

로즈 테크닉은 물다이등의 서비스는 없었습니다. 미팅할때도 인지하고 왔기때문에

문제 삼을부분은 없었고 대신 샤워할때 연인과 모텔에서 장난치며 샤워하듯이 했습니다.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한 씻김 당하는 느낌 제로였고. 정말 주거니 받거니 하는 

그런 샤워를 했네여ㅎㅎㅎ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침대에서 애무기술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그냥 혀의 힘으로 깔짝꺼리거나

빨기만 하는게 아니고 부드럽게 마치 핥아 먹는 음식 먹듯이 맛있게 빱니다.

부위마다 빠는 스타일을 다르게 해서 맞춤 자극을 준다. 이런 기분이었네여ㅋ

로즈 플레이 스타일은 전형적인 애인모드과의 느낌이었네여

먼저 들어오는걸로 시작했는데 제가 리드하는 분위기로 순식간에 바귀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턴오버가 언제 시작됐는지 기억도 안나고 그때도 공수전환이 

됐다는걸 인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연스럽고 즐기는 스탠스 굿입니다.

애무시에 반응이 전체적으로 민감하진 않고. 특정 부분에서 반응을 잘하는.

본인만의 스팟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애무.고자이기 때문에

테크닉 좋으신 분들은 제가 모르는 금맥을 찾으실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여.

여담이지만 오피에서 23살짜리 애기에게 끝나고 나서 

"오빠 여기는 입술을 갖다댄 다음에 부항처럼 공기가 안들어오게 하고선

혀로 돌려주면 좋아~바바 이렇게" 하면서 제 가슴을 빨아대길래 제가 "짐 한번 해바도 돼?" 라고 해놓고선

알려준대로 했더니 애기가 "아 오빠 맞아 이거야. 이건데 아.. 오빠 진짜 삽입은 짱인데..."라는 말을 듣고

연장을 끊었던 애무 고자이자 호구입니다.ㅎㅎㅎ

애인모드 좋아하시고 애무 잘하시는 분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ㅎㅎ

총점은 10만점에 하드웨어 9.0 소프트웨어 9.5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