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라는 말을 들었는데 키가 훤칠한 아마조네스가 나타났습니다.
예약하기도 힘들더니 직접 만나는 첫 대면에서부터 저의 기를 죽여놓네요.
복도 입구까지 나와 저를 기다리는 아마존의 여전사 그 이름 천사.
딱 이런 분위기로 저를 기다리는데 깜놀 하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부처인정!
방에 입장하고 같이 탈의하고 서로를 바라보자.
아마조네스는 어디로 가버리고 순한 덩치 큰 양이 저를 바라 보고 있더군요.
그때부터 저는 늑대가 되었습니다.
비록 순한 양보다 키가 작은 늑대일 지언정 늑대는 늑대 ㅎㅎㅎ
천사의 서비스를 받고 난 후 침대에서부터는 제 세상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아름답고 키 큰 아마조네스가 제 품에 있으니 부러울거 하나 없더군요.
한번으론 만족 못하겠어서 다음에 다시 보기로 하고 나왔네요.
카운터에 물어보니 아침 일찍 전화해야 예약 가능한 초특급에이스 였더군요.